울산상업고, 전국학생사격대회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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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업고, 전국학생사격대회 제패
  • 이형중
  • 승인 2024.07.2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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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 울산상업고등학교 사격부.
울산 울주군 울산상업고등학교(교장 이온우)는 사격부가 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학생사격대회 남고부 10m 공기소총 경기에서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세우며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사격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전북 종합사격장에서 14개 종목에 걸쳐 진행됐다. 울산상고 사격부는 단체전에 이현서, 한도경, 박찬민, 김세현이 출전해 상위 3명 합계 점수 1880.5점을 기록하며 기존 주니어 신기록인 1877.3점을 깨고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3학년 이현서는 예선전에서 633.8점을 쏘며 2등과의 점수 차를 5점 이상 벌리고 대회신기록과 함께 남자 고등부 신기록을 세웠다.

개인전 결선에서는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자인 서울체고 김준표를 2점 차로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현서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자신의 기록을 경신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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