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 오브 시리즈’는 구단 공식 응원가인 ‘Dream of Ground’에서 착안된 시리즈로 청춘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는 이번 시즌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해 부산과 울산에서 총 2000여 명의 어린이를 부산 사직야구장에 초청해 지역 유소년들을 응원했다.
롯데는 이번 시리즈 경기 중 부산 및 울산 유소년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지난 6월 시행된 ‘드림 오브 그라운드’ 공모전 응원가 수상작을 이번 시리즈 기간에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는 이번 시리즈를 기념해 특별한 시구자도 초청했다.
2일은 울산과 부산 출신의 아이돌 걸그룹 트리플에스 나경, 다현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3일은 롯데 팬으로 알려진 국가대표 출신 IBK기업은행 소속 배구 선수 김희진이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시리즈 마지막 날인 4일에는 5인조 보이밴드 2Z의 멤버 호진과 지섭이 시구 및 시타를 진행한 뒤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
한편 롯데는 앞으로도 지역 유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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