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은 제10회 대한장애인수영연맹회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비롯해 메달 5개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은 지난달 28일 전주 완산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각각 따냈다.

강성호는 배영 100m에서 1분02초25, 자유형 100m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57초21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재은은 평영 100m에서 1분30초91, 배영 100m에서 1분33초43으로 각각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김영서는 자유형 100m에서 1분21초50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