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동호인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유소년 및 동호인 교류 협력을 모색하고, 울산의 우수한 시설 및 인프라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들은 지난 10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홈 경기 관람과 1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친선 경기를 통해 울산의 잔디 관리 우수성을 비롯한 축구 인프라에 대해 살펴봤다.
환영 만찬 자리에 참석한 저우쟝 강음시축구협회장은 울산시축구협회와의 교류를 이어가고 내년에 울산시 선수단을 강음시에 초청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강소성 강음시 동호인들은 중구 태화강 국가정원과 동구 대왕암 공원을 견학한 뒤 13일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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