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시 체조선수단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에 출전했다.
초등부에서 유기현(월평초)은 마루 운동 2위를, 중등부에서 정지원(울산스포츠과학중)은 평균대 1위, 이단 평행봉 3위에 올랐다.
또 박준우(울산스포츠과학고)는 고등부 마루 2위, 도마 및 철봉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여자 중등부 단체전에서 이세온·이소민·정수연·정지원은 단체 종합 2위에 올랐다.
한편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팀의 환영식도 열렸다.
울산 체조 꿈나무들은 여서정을 비롯해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출신 류성현, 허웅 등과 기념촬영도 진행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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