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울산북구지역위, 보궐선거 미래통합당 후보 사퇴 촉구
상태바
민중당 울산북구지역위, 보궐선거 미래통합당 후보 사퇴 촉구
  • 정세홍
  • 승인 2020.03.31 0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민중당 북구지역위원회는 30일 북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 총선 북구지역 보궐선거에 미래통합당 후보는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민중당 북구지역위원회는 30일 북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 총선 북구지역 보궐선거에 미래통합당 후보는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강진희 전 북구의회 의원과 임수필 북구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북구는 농소1·송정·강동 가 선거구 북구의원 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지게 된다. 

박상복 미래통합당 의원이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사퇴했기 때문”이라며 “당선된지 불과 2년도 안돼 유권자의 뜻을 저버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했던 박상복 전 의원으로 인해 주민들은 오롯이 선거비용 재정적 부담을 떠안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보궐선거는 주민은 안중에도 없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무시해 생긴 세금낭비의 전형이다. 보궐선거의 원인이 된 미래통합당은 후보출마를 중단하고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