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부산’ 영도 거청조선소로 장소 바꿔 개최, 소규모 프리미엄 페어 형식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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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부산’ 영도 거청조선소로 장소 바꿔 개최, 소규모 프리미엄 페어 형식으로 전환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0.04.02 2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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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5~8일 나흘간 진행

VIP프리뷰는 11월4일
▲ 부산 영도 거청조선소 실내전경.
영남권 최대 미술시장인 ‘아트부산’이 11월5일부터 8일까지 부산 영도 거청조선소에서 열린다.

아트부산은 당초 5월로 예정됐던 ‘제9회 아트부산’을 신종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하반기로 연기한 바 있고 2일 새로운 일정과 장소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11월에 열릴 ‘아트부산 에디션 영도’는 일정이 기존 3일에서 하루 더 늘어났다. VIP 프리뷰는 11월4일에 열린다.

개최 장소가 벡스코에서 거청조선소로 이전하면서 행사내용은 소규모 프리미엄 페어 형식으로 전환된다.

이로 인해 참가 갤러리 숫자는 기존 160개에서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아트부산은 “거청조선소의 외부 공간을 이용한 특별전, 온라인 연계 방안 등 ‘아트부산 에디션 영도’에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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