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지역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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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지역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0.04.0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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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항만공사는 울산농협과 공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타격을 입은 울산지역 화훼농가 등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항 꽃길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는 울산농협(본부장 문병용)과 공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타격을 입은 울산지역 화훼농가 등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항 꽃길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울산항 내 모든 출입구와 선원복지센터 등에 꽃길을 조성한다. 올해는 기존 울산항 내 식재되어 있던 화초 교체뿐 아니라 추가로 신규 화단 설치를 통해 전년대비 약 3배 규모로 화훼 구매량을 대폭 늘렸다.

고상환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종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내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산항 업·단체 및 울산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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