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VS 공약-(2)남구갑]“군부대 이전부지에 연구개발단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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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VS 공약-(2)남구갑]“군부대 이전부지에 연구개발단지 구축”
  • 김창식
  • 승인 2020.04.0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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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강석구 후보
▲ 민생당 강석구 후보

울산남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심규명 후보는 “남구 옥동에 혁신타운을 조성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미래통합당 이채익 후보는 “울산테크노 일반산업단지에 3000억원이 투입되는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해 지역 산업과 경제를 재도약시키겠다”고 공약했다. 민생당 강석구 후보는 “아산 정주영의 기업가정신을 과거 새마을운동과 같이 승화, 발전시켜 위대한 울산, 글로벌 남구로 재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공약 VS 공약-(2)남구갑]“군부대 이전부지에 연구개발단지 구축”

‘위대한(Great) 울산, 글로벌(Global) 남구’로 재도약(Again)을 꾀하겠다. 2010년경까지 지역총생산(GRDP)가 1인당 5만8000달러 정도로 전국 최고의 부자도시인 남구가 지난 10년간 성장하지 못하고 침체국면을 맞으면서 구민들도 상실감에 젖어있다. 경제학겸임교수, 국제통상 전문가인 강석구후보가 아산 정주영의 기업가정신을 과거 새마을운동과 같이 승화, 발전시켜 새로운 성장동력을 일으키겠다. 옥동 군부대 이전부지를 활용해 한국연구개발복합단지(R&D Cluster in Korea)를 만들어서 건설, 연구, 행정인력의 신규시장을 만들어 청년 채용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부지매각 대금(2250억원)을 확보해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비철금속, 전자, 항만 등의 신소재개발 및 신제품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R&D)역량을 극대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성취할 것이다.

계약심사제를 국가사무에 반영해 시민들의 지갑은 풍성하게, 예산의 효율성과 투명성은 높여 나가겠다.

당선시 세비 50%를 지역내 장학금으로 지정기탁하여 정치권의 기득권 내려놓기를 앞장서 실천하겠다. 세비 50%의 금액(월 500만원 정도)을 지역구내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가정에 장학금을 지급해 돈이 없어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없는 상처를 치유해주고 싶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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