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VS 공약(4)울주군]“제2혁신도시 유치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상태바
[공약 VS 공약(4)울주군]“제2혁신도시 유치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 기자명
  • 승인 2020.04.07 2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합당 서범수 후보
▲ 통합당 서범수 후보
울주군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문 후보는 “‘대한민국 특별군 울주’ 건설을 목표로 ‘세계인의 버킷리스트 울주’ ‘동북아 신경제 중심 울주’ ‘함께 잘사는 상생 도약’이라는 3대 비전과 세부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래통합당 서범수 울주군 후보는 “울주에 제2혁신도시를 만들어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종합대학을 유치해, 우수 지역인재가 울산과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을 이끌어내겠다”고 공약했다.



통합당 서범수 후보

“제2혁신도시 유치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울주를 울산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만들겠다. 울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제2혁신도시유치와 공공기관 유치하고, 울주군에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종합대학을 유치하겠다.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를 거점으로 삼아 미래차, 에너지 등 첨단산업을 성장시키겠다. 글로벌 과학기술 MICE단지 건설 등 KTX울산역 전시컨벤션센터 중심으로 MICE(회의·컨벤션·전시 등)-UNIST-산업체-관광산업을 열결시키겠다.

울주의 교통을 연결, KTX울산역과 연계된 찾아오는 울주관광, 울산외곽순환도로의 조속한 건설 및 IC신설, 직통버스 노선을 확대하겠다. 현재 통행료 징수기간 30년을 초과하고 투자비의 2배 이상을 회수한 울산-언양 고속도로를 일반도로로 전환해 군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 국도24호선 확장, 범서 천상지역공영주차장 600면 확보하겠다.

울주의 관광자원과 사람을 연결해 진하 서생일대 서핑 및 해양스포츠단지 개발과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 추진, 옹기마을 철도유휴부지 개발을 추진하겠다. 언양읍성을 조기 복원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

기형적 도시구조를 유발하는 그린벨트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태화강 국가정원을 범서읍 선바위 일대까지 확대 지정해 울주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과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남울주 지역에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갖춘 군립의료원을 설립해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상시적으로 보장하겠다. 김창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