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은 9일부터 5월8일까지 ‘2020년 책 읽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선호도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공공도서관 사서가 추천한 후보 도서 중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선호도 조사는 울산도서관 누리집과 구·군, 교육청 및 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배너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방법은 3개 분야별(어린이, 청소년, 성인) 후보 도서(각 5권)를 보고 1권을 선택하면 된다. 울산도서관은 조사 후 추진위원회를 통해 최종 올해의 책(총 3권)을 선정한다. 홍영진기자

■3개분야 후보도서

◇어린이 △나는 앨버트로스다 △단톡방귀신 △닭인지아닌지 생각하는 고기오 △레기, 내동생 △우주로 가는 계단

◇청소년 △2미터 그리고 48시간 △꼴값 △전생부터 가족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 △페인트

◇성인 △90년생이 온다 △선량한 차별주의자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에이트 △진이, 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