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소통 플랫폼 구축은 동서발전의 경영활동을 내부 직원뿐 아니라 동서발전을 찾은 이들에게 공유·확산하고, 지역사회의 현안사업 및 시민 편익 정보 등을 함께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동서삼창’을 운영한다. 동서삼창은 동서발전의 경영방침이 반영된 이름으로, ‘혁신의 창, 희망의 창, 행복의 창’의 세 가지 창을 의미한다.
동서삼창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내부혁신과 원활한 내·외부 소통을 위한 혁신의 창 △울산지역 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소상공인 등 중소기업 판로를 지원하는 희망의 창 △지방자치단체와 유관 공공기관의 정책홍보, 지역명소 홍보로 지역상생을 지원하는 행복의 창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EBS 연습생 펭수와 손잡고 본사 사옥 내 벽면광고, KTX울산역 옥외광고, 리무진버스 광고, SNS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친환경 홍보콘텐츠를 제공한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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