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는 “염포산, 현대중공업, 동구 해안 등 울산의 3대 보물 관광화 프로젝트를 추진, 관광동구로 미래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미래통합당 권명호 후보는 “조선업 활성화를 통해 동구경제 살리고, 일자리 늘리겠다. 경제협력특별법 제정으로 동구의 일감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민중당 김종훈 후보는 “동구를 지탱해온 주민과 노동자들이 존중받고, 기술고도화와 신산업으로 새로운 미래전략을 추진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김태선 후보
“3대 보물 관광화로 관광동구 미래 열어”
새로운 동구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국비사업을 울산대교와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하고, 유명 호텔, 리조트 등 대형 숙박 시설 유치를 추진하겠다.
지역 노사민정 협의체를 활성화해 하청 노동자의 노동 3권 보장, 하청 노동자 임금 임금직접지불제(escrow)를 도입하겠다.
울산대교 접속 매암교차로-용연사거리 고속도로 연계 도로 건설, 효문 오토밸리로 입구-아산로 구간 조기 건설 등 교통·도로망을 확충하겠다.
특히 동구의 구명(區名) 변경 법률안을 추진해 관광동구로서의 새로운 이미지 모색하고, 동구 문화역사노동 복합박물관 건립을 진하겠다.
말을 달리며 산업경관을 즐기는 염포산 주마간산 프로젝트, 현대중공업 내 현장산업체험관광센터 설립, 동구 해안 관광벨트 프로젝트 등 염포산, 현대중공업, 동구 해안 등 울산의 3대 보물 관광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
남목 공공 레저 스포츠 시설, 바다를 주제로 한 문화예술 컨텐츠 창작소 해양아트팩토리 건립, 일산진 고늘지구 스카이워크 설치 등 즐기는 관광, 문화 레저 인프라도 확충하겠다.
n번방 디지털 성범죄 근절대책 등 여성안심정치를 실현하겠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