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 18~19일 차기 울산시축구협회장 후보자 접수를 진행했는데, 단독으로 출마한 정 회장은 무투표로 당선됐다.
정 회장은 시축구협회 초대 회장, 2대 회장을 역임하며 남다른 열정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울산 축구를 더욱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울산시민축구단 단장직을 통한 헌신적인 활동으로 지역 축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정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9년 정기 총회 전날까지다.
한편 정태석 회장은 울산 방어진초, 방어진중, 학성고등학교, 울산대학교를 졸업해 대흥종합엔지니어링 건축사무소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