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인토트, 유해가스 저감 ‘SCR촉매’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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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인토트, 유해가스 저감 ‘SCR촉매’ 출하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0.04.1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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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복합화력발전소에 납품

연간 1천억원 수입대체 효과
▲ 산업용 실링 제조 전문업체인 (주)국일인토트는 13일 사내 야적장에서 자사 제품인 SCR 촉매 분당 복합화력발전소 세계 최초 출하 기념식을 가졌다.
산업용 실링 제조 전문업체로 울산 웅촌면 검단리에 본사를 둔 (주)국일인토트는 13일 사내 야적장에서 자사 제품인 ‘SCR 촉매’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분당 복합화력발전소에 출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신형 메탈타입 지지체를 이용한 SCR 촉매는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유해가스인 NOX(질소산화물)를 5ppm 이하로 저감 시켜주는 친환경 제품이다.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SCR 촉매를 자체 개발에 성공함으로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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