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울산 후보 공약 발표(2020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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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울산 후보 공약 발표(2020년 4월 13일)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0.04.1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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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지원성 정책 수용

◇더불어민주당 임동호 중구 후보= 신종코로나로 인해 전국 320만 소상공인 업체가 겪는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현행 10%인 부가세를 올해 상반기만이라도 5%로 낮추는 긴급지원성 정책을 수용하도록 하겠다. 위축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비시장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 코로나 감염에 대한민국 정부가 전 세계 모범이 된 것처럼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 대응도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 당과 국회, 정부에 이 방안을 제안하고 실행하겠다.

3000억 규모 수소단지 유치

◇미래통합당 이채익 남구갑 후보=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사업예산 3000억원 규모의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겠다. 탈원전 정책을 폐기시키고 합리적 에너지믹스를 실현하겠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법안을 강화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 옥동 군부대 이전 부지는 주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반영한 행복문화복합타운으로 조서하는 한편 노후된 종하체육관을 문화체육복합센터로 새단장하겠다.

청년 벤처 생태계 구축

◇미래통합당 서범수 울주군 후보= 열정과 노력으로 성공할 수 있는 청년 벤처 생태계를 만들겠다. 청년스타트업공제회를 신설하고 창업도전 지원위원회를 구성해 성실 실패자에게 정부의 금융과 보증 지원을 확대하는 등 벤처 성공의 디딤돌을 마련하겠다. 청소년의 정서적·사회적 발달을 위한 ‘놀권리’를 보장하겠다. 청소년 건강 성장을 위한 단체활동 활성화 지원도 확대하겠다. 청소년 정책영향평가를 시행하는 한편 청소년 정책 예산을 정부예산 대비 1%로 확대하겠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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