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산림조합, 경영지도 실시...임산물 판로 확보·인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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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산림조합, 경영지도 실시...임산물 판로 확보·인증 지원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0.04.1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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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산림조합은 지역의 산림 소유자와 임업인을 대상으로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산림경영 지도의 날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산림경영 지도 사업을 전개한다.
울산산림조합은 지역의 산림 소유자와 임업인을 대상으로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산림경영 지도 사업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산림청이 운영하는 산림경영 지도 사업은 사유림의 경제적·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산림 소유자와 임업인의 소득을 높일 목적으로 산림조합에 위탁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울산산림조합은 산림경영 전담 지도원 1명과 일반 지도원 5명을 배치해 산림경영 지도 사업을 진행한다. 산림 소유자와 임업인이 산림경영을 통해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임산물 유통 정보와 판매처 확보 등을 지원한다. 또 친환경·우수농산물(GAP)·산림경영 인증 등이 필요할 경우 각종 행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

울산산림조합은 산림경영 전문 상담석을 설치하고 산림경영 지도의 날을 지정해 주기적으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산림경영 지도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경영 지도 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전국 142개 산림조합에 880여명의 산림경영 지도원을 배치해 임업인들에게 임산물을 생산·판매하는데 필요한 기술과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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