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서범수 당선인, “동남권 발전의 주축 새로운 울주 열망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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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범수 당선인, “동남권 발전의 주축 새로운 울주 열망 실현”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0.04.1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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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서범수 당선인은 현역 강길부 의원의 불출마 속에 치러진 선거에서 검사 출신 민주당 김영문 후보를 꺾었다. 서 당선인은 울산경찰청장 출신이다. 서 당선인는 “울산과 울주가 동남권 발전의 주축이 되고, 대한민국 발전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국회 첫 입성 소감은.

“당선이라는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새로운 울주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열망, 경제를 살리고 문재인 정부를 견제하라는 군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잘 받들겠습니다. 특히 좌파독주정권에 확실한 견제 세력으로 미래통합당이 자리잡고 통합과 혁신으로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 가겠다는 약속도 드리겠습니다. 선거 기간 동안 군민들이 주신 말씀을 항상 가슴에 새겨 일 잘 하는 국회의원, 진심으로 열심히 일하는 서범수가 되겠습니다.”

-21대 국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현안은.

“지금껏 군민과 약속한 공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과 정책 입안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위축된 울주와 울산의 지역 경제를 다시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도 최선의 방안을 찾겠습니다. 내로남불식 문화로 인해 허물어진 법치주의를 재확립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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