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첫 입성 소감은.
“주민들이 저를 선택한 것은 기울어진 대한민국과 무너진 동구경제를 되살려내라는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합니다. 주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대한민국과 동구의 현실은 아직 어렵습니다. 이제는 화합과 상생을 이뤄내야 합니다. 보수와 진보, 여·야, 노·사 모두가 대화와 타협을 통해 산적해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야합니다. 누구든 만나서 대화 하겠습니다. 늘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행동으로 옮기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국회에서 하고 싶은 일은.
“동구와 동구주민만 바라보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선거운동기간 중에 대화와 타협을 통한 화합과 상생을 강조했습니다. 대립과 갈등으로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신용은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일 하는 국회를 만들고 대화와 타협을 이끌어내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공약도 성실히 이행하겠습니다. 일감 지키고 조선산업 육성법을 통과시켜 동구경제를 살려내겠습니다. 동구를 조선해양관광도시로 도약시켜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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