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마스크 키트는 초·중·고교 개학이 연기되고 사회복지시설이 일시 휴관되는 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하여 마스크, 손세정제, 학용품으로 구성해 직원들이 직접 제작했다.
LH 부·울본부는 마스크 키트 전달을 위해 직원들의 성금을 모으고 매칭 그랜트로 방식으로 기부금을 지원했다. 또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35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구입하며 지역 경제 살리기에도 동참했다.
김백용 본부장은 “신종 코로나 극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신종 코로나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 경제 활력 지원과 소상공인·취약 계층 도움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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