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물품세트는 (사)롯데삼동복지재단에서 후원했다. 물품은 세제, 고무장갑, 수세미, 비닐장갑, 비닐랩, 행주, 세탁비누, 키친타올 등의 생필품으로 구성했고, 추가적으로 1회용 마스크 10장도 함께 전달했다.
박동숙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사무처장은 “이번 세트 전달을 통해 신종코로나로 인해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지원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에 따뜻한 사랑을 베풀겠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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