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업을 통해 남부서는 24일부터 오는 3월9일까지 네이버 메인화면 하단 공익광고 배너에 ‘보이스피싱 예방’ 이미지를 현출한다.
이용자가 배너를 클릭하면 경찰청에서 제작한 ‘기관 사칭 피싱예방 영상’으로 이동, 쇼츠 영상(45초 분량)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경찰청 홈페이지의 카드 뉴스 게시판과도 연계해 보이스피싱 예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5일 남부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해 전국 카카오 T 블루택시 내 태블릿PC 모니터를 활용, 피싱사기 범죄예방 안내문을 송출하는 등 피싱 범죄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박동준 울산남부경찰서장은 “국내 최대 검색포털 네이버와 협업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보이스피싱 범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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