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지역대학 신입생 장학금, 1인당 80만원 총 300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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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지역대학 신입생 장학금, 1인당 80만원 총 300명 지원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5.02.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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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양산에 거주하는 주민이 지역 대학에 진학하면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4월부터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지역 학생들이 지역 대학으로 진학하도록 유도하고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까지 도모하기 위해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장학금은 신입생 1인당 80만원씩, 총 30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2억5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3월1일 기준 1년 이상 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으로 동원과학기술대, 영산대 양산캠퍼스, 부산대 양산캠퍼스 등 지역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이다.

우선선발 기준은 1순위가 지역 고교를 졸업하고 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학생, 2순위는 시에 1년 이상 주소가 돼 있으면서 오래 거주한 순이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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