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에는 곽지환 울산지방변호사회의 회장과 임원을 비롯해 도영옥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김도현 울산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센터장, 주우민 울산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 이득규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김현주 울산이주민센터 센터장, 이용희 울산남구가족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울산지방변호사회와 지역 내 인권 취약계층인 장애인·아동·이주민·난민 분야의 인권침해 상담·권리구제 지원 사업 수행 기관 간에 인권 취약 계층에 대한 법률 서비스 지원, 권리구제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지방변호사회는 협약을 통해 그동안 구축된 공익활동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울산 지역 내 아동, 장애인, 이주민·난민들의 권리 구제에 필요한 법률 지원 및 인권 취약계층의 인권 옹호 및 인권 침해 구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곽지환 울산지방변호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인권 취약계층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등 울산, 양산 지역 내 법률 전문가 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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