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노상 작업하던 70대, 트럭 화물칸 덮개에 끼여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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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노상 작업하던 70대, 트럭 화물칸 덮개에 끼여 중상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5.02.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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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6시25분께 울산 북구 진장동의 한 숙박업소 앞 노상에서 세탁물을 싣던 70대 남성 A씨가 트럭 화물칸 뒤쪽 철재 덮개에 머리와 상체 등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목격자의 112 신고를 통해 출동한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부경찰서는 리프트가 올라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의 진술과 CCTV 등을 통해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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