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식에는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백창훈 농협은행 울산본부장, 김순철 울산영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 제휴카드’는 시교육청과 농협은행이 제휴해 발행한 카드로 시교육청 법인카드, 복지카드 사용액의 일정 비율을 기금으로 적립해 해마다 시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 복지카드 기금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총 62억9000여만원이 전달됐다.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금융기관 직업체험을 위해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백창훈 농협은행 울산본부장은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울산시민과의 동반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울산시교육청이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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