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3~4월 두 달 동안 ‘일곱만디 코스’ 투어를 진행한다. 무룡산 등 북구 일곱만디 7개의 스탬프를 획득한 미션 완료자 중 매월 100명을 추첨해 총 200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한다. 만디란 산등성이 중 제일 높은 곳을 의미하는 산마루의 경남지방 방언으로, 북구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7개의 산을 일곱만디라 부르고 있다.
이어 5~9월 진행하는 ‘북구 트래블로드 코스’는 주요 관광지를 해안, 자연, 역사 테마로 나눠 구성했다. 미션 완료자 중 매월 40명을 추첨해 총 200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한다.
북구는 지역 내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코스를 구성하고 있다. 이에 2022년 851명, 2023년 1513명, 2024년 1597명 등 매년 참여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문의 241·7754.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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