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는 20일 일정 금액을 내면 여러 차종을 돌아가며 탈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 현대셀렉션에 팰리세이드와 그랜저 등 차종을 추가했다.
대상 차종은 기존 쏘나타, 투싼, 벨로스터에 신형 아반떼, 베뉴, 쏘나타, 투싼, 그랜저, 팰리세이드를 추가해 9개로 확대했다. 디지털키 등 신기능이 들어간 중상위 트림(등급) 차량으로 구성했다. 요금제도 기존 단일 요금제 (72만원)에서 베이직(59만원), 스탠더드(75만원), 프리미엄(99만원) 등 3가지로 개편했다.
베이직 요금제는 아반떼와 베뉴 중에서 월 1개 차종만 이용할 수 있다. 스탠다드 요금제는 쏘나타, 투싼, 아반떼, 베뉴 중에서 월 2개 차종을 탈 수 있고 사용자 1인 추가가 가능하다.
프리미엄 요금제는 그랜저, 팰리세이드, 쏘나타, 투싼, 아반떼, 베뉴를 월 2회 교체하고 사용자를 최대 2인을 추가할 수 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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