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13명 증가, 22일 생활방역 지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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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13명 증가, 22일 생활방역 지침 발표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0.04.2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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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5월5일까지 ‘완화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한 뒤 감염병 확산위험을 평가, 생활방역(생활 속 거리두기) 체계로 전환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정부는 22일부터 ‘생활방역’ 체계에서 각 시설이 지켜야 할 운영지침은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울산에서는 20일 오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재양성판정을 받은 울산 23번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울산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총 43명이다. 총 35명이 완치해 퇴원했고, 1명이 사망했다. 울산지역 확진자 완치율은 83.7%다.

한편 20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는 총 1만67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13명 증가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236명이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2명이 추가됐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72명이 늘어 총 8114명이 됐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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