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문화재단 이예진 팀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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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문화재단 이예진 팀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0.04.2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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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은 이예진(사진) 사업운영팀장이 지역문화현장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예진 팀장은 ‘장생포럼’ ‘청사진위원회’ 등 지역 구성원들이 문화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만들어 관주도로 이뤄지던 문화정책 수립구조 방식에 변화를 꾀했다. 이를 토대로 ‘2019 울산고래축제’ ‘러브웨일’의 흥행과 더불어 생태 보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즐거울 락교’ ‘장생포마을가꾸기’ 등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문화 및 예술교육 관련 사업을 개진하는 한편, ‘남구거리음악회’ 등의 기존 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주민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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