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속도는 두배 피폭량은 절반...울산병원, 최신 CT 장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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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속도는 두배 피폭량은 절반...울산병원, 최신 CT 장비 도입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0.04.2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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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병원이 울산지역 최초로 Simens SOMATOM Drive CT(사진)를 도입하고, 지난 20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울산병원이 울산지역 최초로 Simens SOMATOM Drive CT(사진)를 도입하고, 지난 20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Simens SOMATOM Drive CT는 독일 지멘스의 최신 CT장비로 다중소스(Dual Source CT) 기술을 이용해 기존 장비보다 촬영 속도가 두 배 이상 빠르다.

또 주석필터(tin filter)가 탑재돼 있어 초저선량으로 검사를 실시할 수 있어 방사선 피폭량이 절반가량 줄었다.

특히 한 번에 심장, 폐동맥, 대동맥까지 진단할 수 있어 촬영시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고해상도 영상을 출력할 수 있다. IMAR 기능으로 금속 삽입물에 의한 영상 왜곡현상이 없는 장점도 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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