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등부 214명, 중등부 130명, 고등부 2군 26명 등 총 370명이 출전해 각 학년급별과 체급별로 나눠 경기를 치렀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초등부 종합우승은 백양초등학교가 차지했다. 백양초는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수확했다.
종합 준우승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낸 함월초등학교가 가져갔다. 종합 3위는 무룡초등학교로 금메달 3개를 확보했다.
여자초등부 종합우승에는 금메달 2개를 확보한 상안초등학교로 돌아갔다.
준우승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따낸 함월초등학교, 종합 3위는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한 온남초등학교다.
최우수선수상은 남자초등부 김건형(백양초)이, 여자초등부는 이서빈(온남초)이 차지했다.
최우수 지도자상은 남자초등부 백양초 김주식 지도자와 여자초등부 상안초 김현무 지도자가 선정됐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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