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경북 영주 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42㎏급에 출전한 농소중 3학년 이국호는 준결승전에서 경북 영주중 선수를 5대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경기도 밴텀복싱체육관 선수를 상대로 5대0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50㎏급에서는 농소중 3학년 이도훈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농소중 최용화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대회에는 대한복싱협회 명예부회장인 영화배우 마동석씨가 대회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다예기자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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