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CEO 아카데미를 통해 울산 경제 리더로서 기른 소양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공헌·나눔 활동에도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본보 차세대CEO 아카데미 초대 회장을 맡은 최시훈 금강기계공업·철강 대표는 “총동문회 원우들은 차세대CEO 아카데미 덕분에 만난 귀중한 인연이다”며 “원우들의 만장일치로 초대 회장에 추대돼 감사하고,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초대회장은 “울산의 젊은 기업인들이 지금 이 자리에 있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그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총동문회 활동으로 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최 초대회장은 총동문회가 2세 경영인 등 울산의 차세대 기업인들이 모인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활동을 꾸리겠다는 구상이다.
또 다양한 친목 활동을 통해 원우들간 활발히 네트워킹하고, 유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최 초대회장은 “가업을 이어받은 2세 경영인들이 경영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환원에도 관심을 기울일 수 있게 총동문회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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