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역 백화점들이 일제히 패션,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과 기획전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봄 쇼핑 수요 잡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13일까지 전 지점에서 스프링 세일을 진행한다. 울산점에서도 2025년 봄·여름(SS) 신상품을 포함한 4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는 ‘롯데 와인 위크’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다양한 와인 제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어 미식과 홈파티 수요를 겨냥한 쇼핑이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울산점 역시 전 지점 공통 행사인 ‘더 세일’을 통해 패션·잡화·스포츠 브랜드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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