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욱 울산체육회장, 대한체육회 부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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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욱 울산체육회장, 대한체육회 부회장에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5.03.2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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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이 대한체육회 부회장에 선임됐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이 대한체육회 부회장에 선임됐다.

대한체육회는 27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제42대 집행부 첫 번째 이사회를 통해 김철욱 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생활체육 분야를 대표하는’ 부회장으로서, 앞으로 대한체육회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울산 체육 활성화 및 체육 환경 개선과 시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울산 체육계의 발전을 이끌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지난 1993년부터 15년간 울산시생활체육회장, 지난 2008년부터 5년간 국민생활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울산시 문화관광체육 정책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 체육과 생활체육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았고, 17년 만에 개최된 2024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냈다. 그 공로로 △제16회 울산시민대상(문화·체육부분) △2024년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부회장 선임은 그의 체육 발전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생활체육 부문을 대표하는 부회장으로서 “체육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체육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 확대하겠다”며 “체육이 단순한 경쟁이 아닌, 국민 모두의 삶에 밀접하게 연관된 중요한 부분임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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