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수청, 해양오염 방제자재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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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수청, 해양오염 방제자재 현장점검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5.03.3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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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와 합동으로 해양오염사고 대응을 위해 방제자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울산해수청 제공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상구)은 해양오염사고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암부두와 일반부두에 보관중인 해양오염 방제자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해양오염에 대응하기 위한 오일펜스B형 700m, 오일펜스C형 300m, 유흡착제 2.2t 등 방제자재를 점검해 해양오염사고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방제자재의 주기적인 상태점검여부, 관리상황 기록여부 등 자재 관리 부분과 보관시설의 시설기준·운영기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초기에 방제자재를 활용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을 시행 중”이라며 “해양오염사고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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