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김석호 이임 위원장, 박규순 신임 위원장을 비롯해 김충곤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 정상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 정순요 울산항만공사 부사장, 유병건 울산항만물류협회장 등 노·사·정 관계자와 울산 항만물류업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박규순 신임 위원장은 남구 장생포 출신으로 울산항운노조 부위원장,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회계감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 2월 제26대 울산항운노조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현재 한국항만연수원 이사와 울산항발전협의회 이사 등도 맡고 있다.
박규순 위원장은 “울산항 노·사·정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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