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찾아가는 중진공’ 현장 소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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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찾아가는 중진공’ 현장 소통 나서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5.04.0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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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울주군 중소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중진공 울산본부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울주군 중소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중진공 울산본부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2일 울산 울주군 중소기업 협의회 회의실에서 현장 소통 간담회 ‘찾아가는 중진공’을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미정 중진공 울산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지역 내 제조업 중심 중소기업들의 모임인 (사)울주군 중소기업 협의회, 울주군 여성경영인 협회, 울주군 차세대 경영인 협회 소속 55개 회원사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기업 성장둔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설비 투자 지원 △숙련 기술 인력 확보 방안과 같은 다양한 현안과 경영 애로사항 등의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에 중진공은 신사업 진출을 위한 사업전환, 스마트공장 도입을 위한 정책자금, 인력 양성 및 일자리 매칭 지원 사업 등을 안내하며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정 중진공 울산지역본부장은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중진공을 확대해 지역 중소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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