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울산시줄넘기협회(회장 김대영)가 주최·주관했다.
특히 올해는 울산에 거주하는 줄넘기 동호인 부별(유치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일반부) 참가 인원이 전년 대비 두 배가 넘는 505명을 기록, 생활체육 기초 종목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대회장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철욱 시체육회장, 박민정 대한민국줄넘기협회 부회장, 박병선 경기연맹장, 구군 줄넘기협회장 등 내빈들이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지난 대회에 대회장이 조금 협소하게 느껴져 올해는 문수체육관으로 옮겨서 개최했는데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해 만족스럽다”며 “줄넘기와 같은 기초 종목은 늘 우선 지원돼야 하기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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