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개최된 개회식에는 김홍식 울산시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해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홍성우 시의원, 김종훈 시의원, 박기홍 울주군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동호인들의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을 격려했다.
13일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는 약 80명의 농구 동호인과 함께 제25회 울산시협회장배 농구대회가 개최됐다.
청년부, 장년부, 중장년부 10개 팀으로 구성된 이번 농구대회는 2달 간의 리그전을 통해 준결승까지 올라온 팀들이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울산 북구 쇠부리체육센터에서 ‘제15회 울산시장배 합기도 대회’가 개최됐다.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에는 최길남 합기도협회 회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김상태 북구의장, 김태민 북구체육회장 등의 많은 내빈이 경기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는 호신술이라 불리는 술기 종목을 비롯해 무기형 경기, 낙법 경기, 대련 경기 종목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울산에서 첫 시범종목으로 시작돼 첫 정식 종목으로 올라서기까지 울산 합기도 역할이 매우 중요했다”며 “앞으로 울산스포츠훈련센터 합기도 훈련장 신설과 함께 전문체육 육성의 발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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