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울산 혈액 수급 안정화와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LS MnM 임직원 및 사내 협력회사 직원 70여명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헌혈증은 참여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울산대학교병원에 기증돼 소아환자, 혈액질환 등으로 수혈 치료를 받고 있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LS MnM은 매년 2회 이상 사내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사회 혈액 수급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회사는 임직원의 헌혈 캠페인 참여 독려와 활성화를 위해 참석자 전원에게 3만원 상당의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 활동을 진행했다.
오창호 LS MnM 안전환경지원부문장은 “직원들과 함께 헌혈 캠페인 참여로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 마련과 헌혈 확산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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