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오제석, 전국사이클대회 ‘3관왕’
상태바
울산시청 오제석, 전국사이클대회 ‘3관왕’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5.04.1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한 울산시청 오제석 선수. 3관왕을 포함해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울산시청 사이클팀(감독 박일창)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전남 나주 벨로드롬에서 열린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 3, 은 1개를 획득했다.

가장 돋보인 것은 울산시청 사이클팀의 ‘에이스’ 오제석이었다. 정호진, 최재훈과 팀을 이뤄 첫날 열린 단체스프린트에 참가해 1분02초002로 부산시설공단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열린 스프린트에서도 김동현(전주시청)을 2대0으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또 마지막 날 열린 경륜에서도 1위를 하며 3관왕을 완성,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누렸다.

정호진도 같이 출전한 경륜에서 2위를 하며 집안싸움을 방불케 했다.

한편, 성공적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한 울산시청 사이클팀은 오는 23일 개최되는 2025 트랙국가대표선발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신동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울산부유식해상풍력 공적 투자 확대를”
  • [현장&]울산 곳곳에 길고양이 급식소 ‘캣맘 갈등’ 지속
  • 한미 조선협력 ‘마스가 프로젝트’ 울산서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