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 직거래장터, 동서발전 로비서 오늘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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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상공인 직거래장터, 동서발전 로비서 오늘까지 열려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5.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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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서발전이 22일 본사에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협력 직거래장터를 개최한 가운데 권명호 사장과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및 직원들이 함께 물품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22~23일 이틀간 본사 사옥 1층 로비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제품 판매, 홍보,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협력 동행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직거래 장터에는 수공예, 친환경 먹거리와 친환경 생활용품을 생산·판매하는 35개의 울산지역 업체가 참여했다. 주민과 임직원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추억의 뽑기 경품 행사 등이 함께 진행돼 장터의 재미를 한층 더 높였다.

올해 직거래장터는 지난 3월 한국석유공사, 4월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이어 한국동서발전에서 3번째로 진행된다. 4차 프리마켓은 오는 5월 근로복지공단에서 5차 행사는 6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열릴 예정이다.

상생협력 동행 직거래장터는 2022년부터 울산 중구 소상공인, 사회적경제조직, 혁신도시 공공기관, 중구청이 협력해 소상공인과의 지역상생발전의 기회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을 중요시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회적 경제조직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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