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기업은 대영정공, 두온시스템, 반도호이스트크레인, 용광후렉시블공업, 금성풍력, 삼송엔지니어링, 썬테크, 에스제이산업, 케이디엠텍, 티티엠, 한국케이밸브 등 총 11개사다.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해당 기업에 △품질경영수준 진단 및 맞춤형 현장 컨설팅 △장기보유 미활용 특허 기술이전 △실무자 역량강화교육 △기술 표준규격 제공 등 정비적격기업 인증 취득을 위한 맞춤형 품질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비적격기업 인증은 발전소 정비품목의 제작, 정비에 대한 기업의 기술 및 품질보증 능력을 평가해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취득 기업은 한국동서발전을 비롯한 발전 5사의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
김봉빈 한국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품질경쟁력 강화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이 발전산업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상생의 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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