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 해상재난 예방위해 민원서비스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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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해상재난 예방위해 민원서비스 뭉쳤다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5.04.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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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전파관리소 및 해양 유관기관이 동구지역 어업인 대상 합동 현장민원서비스를 제공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전파관리소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울산전파관리소(소장 손웅배)는 최근 울산수협에서 동구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해상재난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현장민원서비스를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민원서비스는 울산전파관리소, 울산해양경찰서, 수협중앙회 울산어선안전조업국,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부산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어업활동에 바쁜 어업인들의 안전조업·민원편의를 위해 수협중앙회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과 병행해 실시했다. 울산전파관리소는 무선국(선박국 등) 관련 민원처리·선박 무선설비 올바른 전파이용 안내, 울산해경은 어선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업질서 확립·해양 안전관리 안내를 했다. 울산어선안전조업국은 어업인 안전조업을 위한 홍보·교육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부산본부는 선박무선국 검사 및 무선종사자 자격증 발급 등을 실시했다.

울산전파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울산지역 어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종합적인 어업인 대상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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