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일과 6일에는 매직쇼와 버블쇼, 풍선아트를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 치어리더들의 ‘댄싱키즈 치어리더’ 공연을 통해 가족 관람객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3일부터 6일까지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직접 얼굴을 꾸미며 야구장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부스도 운영한다.
사직야구장 그라운드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일과 6일에는 ‘어린이 홈런왕’ 이벤트가 열려, 사전 신청한 어린이들이 직접 그라운드에서 타격을 체험할 수 있다.
5일 어린이날에는 현장 관람 어린이 중 10명을 선정해, 선수단 수비 위치 도열 직전 그라운드에 입장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행사도 마련한다.
4일과 5일 경기 종료 후에는 ‘아빠와 함께하는 그라운드 캐치볼’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을 주고받으며 야구장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6일에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들이 응원단과 함께 ‘일일 치어리딩 클래스’에 참여하고, 응원단상에서 직접 공연을 펼치는 기회를 가진다.
가정의 달에 맞게 특별한 시구 행사도 준비돼 있다.
2일에는 2024-2025 시즌 BNK 썸을 창단 첫 통합 우승으로 이끈 BNK 썸 농구단 박정은 감독이 시구에 나선다. 3일에는 본업인 배우를 넘어 최근 ‘페루밥’ ‘런닝맨’ ‘위대한 가이드 시즌2’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급부상 중인 배우 최다니엘이 시구를 맡는다.
4일에는 ‘오늘만 I LOVE YOU’ ‘Earth, Wind & Fire’ 등 많은 히트곡으로 인기를 보유하고 있는 ‘요즘 가장 핫한 팀’ 보이넥스트도어의 부산 출신 멤버인 이한, 운학이 시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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