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를 통해 지난해 남구의 재정 운영 전반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또 조례안 10건, 규칙안 1건, 남구 신정1구역 재개발 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입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날 5분자유발언에서 김예나 의원이 대형폐기물 배출 편의 개선을 위한 스마트 관리 시스템 도입을 촉구했다. 김예나 의원은 “남구가 지난해 12월 도입한 폐기물 수거접수시스템 바로처리는 신고는 모바일 앱에서 되지만 결제는 대행업체에 현금 또는 계좌이체 해야 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신용카드와 간편결제 등 결제 방법이 다양하고 신청부터 수거 완료까지 실시간 확인 가능한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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