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센터는 6월 중 울산과 포항 일대 읍·면 지역 6개 기관의 유아 및 청소년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포항 호미곶면에 위치한 하늘숲유치원 대상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 미디어체험 △온남초, 상북초, 남창중, 고운중, 웅촌중, 대보중에 찾아가 AI 영상제작교육,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 등이 예정돼 있다.
경남센터는 23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 인천센터, 대전센터, 세종센터, 강원센터에서도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보이스피싱과 딥페이크 예방, 미디어 과의존 예방, 키오스크 활용법, 청소년 진로 체험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교육 대상별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최철호 재단 이사장은 “지리적 한계로 미디어 교육 기회가 제한된 지역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지난해보다 강화했다”며 “미디어 접근권 향상과 소외 지역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