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13일부터 2주간 ‘노브랜드 1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노브랜드 대표상품 10종을 최초 출시가격에 판매하고, 단종됐던 인기상품 버터쿠키를 재출시한다. 감자칩 오리지널(110g)은 890원, 냉동 삼겹살(1㎏)은 9980원에 선보인다. 2차 주간에는 냉동 교자만두(2.5㎏, 9980원), 참치캔(4개입, 6980원) 등 대용량 상품 12종을 추가 구성하며, 2만9980원짜리 노브랜드 운동화도 처음으로 출시한다.
초대형 장바구니 증정, 이마티콘 응모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모션도 함께 마련해 체험과 구매를 동시에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마트는 12일부터 18일까지 ‘롯데레드페스티벌 2단계 행사’를 실시한다. 하루 한정 ‘원데이딜’로는 행복생생란(30입, 4990원), 호주산 척아이롤(100g, 990원) 등 초특가 식재료가 준비됐다.
수박과 참외, 대게·홍게·오징어 등 여름 신선 먹거리는 최대 반값에 제공된다. 맥주 10종 골라담기 6캔 1만2000원, 프리미엄 맥주 3캔 9900원 등 주류 행사도 마련됐다.
홈플러스는 주한캐나다대사관과 손잡고 12일부터 25일까지 해외식품전 ‘캐나다 어디까지 맛봤니?’ 2탄을 연다. 대표상품은 보먹돼 삼겹살(100g, 1494원), 냉동 등갈비(100g, 990원) 등 캐나다산 돈육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자숙·활 랍스터, 병아리콩·귀리도 반값에 판매한다.
또 하나투어·모두투어와 연계해 캐나다 여행상품 할인 혜택도 제공하며, 웰컴기프트와 와인 증정 등의 부가 혜택도 덧붙였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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